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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역설 - 슈퍼 달러를 유지하는 세계 최대 적자국의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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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역설 - 슈퍼 달러를 유지하는 세계 최대 적자국의 비밀

21세기북스

정필모 지음

2015-03-22

대출가능 (보유:2,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왜 미국이 가난할수록 달러의 힘은 세질까?

슈퍼 달러를 유지하는 최대 적자국의 비밀



★ KBS 베테랑 경제 기자가 30여 년간 취재하고 분석한 세계 경제위기의 진실!

★ 세계 경제의 역사와 현 상황, 미래 전망을 통해 본 한국과 세계 경제의 돌파구

★ 윤용로(전 금감위 위원장), 최공필(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




세계 최대 적자국이자 세계 경제위기의 진원지인 미국.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상수지와 재정수지 적자가 더욱 심화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빚을 진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월에 발표한 2015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는 호전적인 데 비해 다른 국가들의 경제는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최근 달러지수는 98.61를 기록,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2015년 3월 10일 기준). 이에 반해 유로화는 1.06달러대에 거래되며 12년 만에 최저 가치로 떨어졌다. 또 엔화는 10일 한때 달러당 122엔에 거래되며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대체 왜 미국은 점점 가난해져가는데, 달러의 힘은 세지는 것일까? 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달러로 인한 경제 위기의 피해를 감당하면서도 결국 달러에 의존할 수밖에는 없는 것일까? 이 책 『달러의 역설』(21세기북스)은 바로 이 논리적 모순 상황이 세계 금융위기를 유발했다고 지적하고, 그 위기에서 벗어날 대안을 모색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왜 사람들은 불안할수록 달러를 믿는가?

KBS 베테랑 경제 기자가 ‘달러의 역설’로 파헤친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과 해법




30여 년간 경제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어온 저자 정필모는 미국이 세계 최대 적자국임에도 ‘슈퍼 달러’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미국의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세계 경제가 달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불합리한 현실을 꼬집는다.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의 ‘과도한 특권’에 문제가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전 세계의 금융 거래가 달러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어쩔 수 없이 달러를 떠받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같은 상황을 ‘달러의 역설(Dollar’s paradox)’이라 새롭게 정의내리고, 이 관점에서 세계 경제위기의 진단을 하는 한편 앞으로 세계 경제,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그리고 있다.

『달러의 역설』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세계 경제 해설서’다. 이 책은 지나치게 이론적이거나 단편적, 음모론적인 논의에만 머무른 다른 경제서들과는 달리 세계 경제위기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을 체계적이면서도 대중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일찍이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적이 있는 우리나라가 미래에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현명한 대처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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